신규 광고를 기획하다가..

신규 광고 하나 만들어본다고 소설 쓰고 있는 중에..

매체에 광고를 하는 것은.. 매체의 특성에 맞는 독자를 타겟으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타겟층에게 얼마나 노출될 수 있으냐는 매체의 규모에 기반하는 것이고..
이는 비용 대비 전환율을 높이는.. 즉 광고 효율을 중시하는 것이다.
비용 대비 효율을 정확하게 숫자로 볼 수 없었던 오프라인 환경에서 온라인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광고 효율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광고 효율을 적용하는 것은 광고 집행 매체뿐 아니라 광고를 서빙하는 솔루션을 운영하는 렙사에도 같이 적용되고 있다.

포털에 매체가 종속되기 시작함으로서,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타겟 광고가 아니게 되고, 대량의 노출에 의한 클릭수 증가가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주요한 요소가 되었다. 매체의 독자 프로파일이 단순화되면서, 매체의 브랜드는 희석되고, 좀 더 많은 노출을 줄 수 있는 포털 위주로 온라인 광고 시장이 재편되었다.

이 환경 변화는 매체를 관리하는 렙사의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변화했고, 많은 매체에 광고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제휴네트워크 광고로까지 이어졌다.

아직까지 광고의 효율은 비용대비 노출수 (클릭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전환 추적 기술이 개발되면서 노출 – 클릭 – 전환 (목표)를 정확하게 산출해내고, 그것을 광고의 효율을 체크하는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전은 매체를 다시 압박하는 상황이다. 타겟이라는 요소가 약해진 매체의 독자 (단순 방문자라고 하는 것이 맞을지도)에게 비용을 들여 광고하는 것보다는 규모로 집행되는 대형 포털이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에 광고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아니면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해서 관심사에 타겟팅하는 광고 솔루션에 광고를 하거나..

언제까지 매체에 광고하는 것은 효율 위주가 아닌 매체와의 콜라보로 인한 브랜딩 광고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브랜딩 광고라고 하는 애매모호한 광고도 효율 위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다. 온라인에서의 전환은 구매(매출) 뿐 아니라 체크아웃 이후의 액션까지 체크함으로서 진짜 브랜드를 인지했고, 재방문 (충성도)율의 증가로 이어졌는지까지 추적할 수 있다. 결국 브랜딩 광고라는 것도 전환율이라는 효과 측정을 중시하게 될 것이다.
..곧!!…

콘텐츠를 가리면서까지 노출과 클릭을 뽑아내는 광고보다 실제 클릭 이후의 전환율이 높은 광고 상품이 앞으로는 더 개발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뭔가 기획해보려는데.. 현실은..

 

*별볼일 없는 블로그와 별도로 뉴스 미디어에 대한 잡생각을 올려놓을 새 블로그를 만들면서, 2015년 2월 25일 페이스북에 찌그렸던 글을 재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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